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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톡톡! 뉴스와 상식(20/2/10)アカデミー賞

톡톡! 뉴스와 상식とは?
YTN RADIOで月から金まで2分間放送しているラジオ番組。
Podcastでも聞けて、韓国内外の時事ネタや常識なんかを簡潔に聞けるし、アナウンサーのキレイな発音で聞けるので、すごく気に入ってます。
この番組を、韓国語の勉強も兼ねて気が向いた時に訳して行こうと思います。

6:37~06:39, 11:54~11:56,17:39~17:41, 20:36~20:38
아나운서들이 뉴스 용어, 상식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재미있게 풀어 드립니다.
アナウンサーたちがニュース用語、常識について気になることをスッキリと面白く説いていきます。

아카데미
アカデミー賞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조현집니다.
こんにちは。アナウンサー チョ・ヒョンジプです。

오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101년 한국 영화 역사뿐 아니라 92년 오스카 역사도 새로 썼는데요.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작품상과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등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
今日、ポン・ジュノ監督の映画「パラサイト」が101年韓国映画の歴史だけでなく、92年のオスカーの歴史も新しく塗りかえました。最高の栄誉とされる作品賞と監督賞、国際映画賞、脚本賞など4冠を達成しました。

한국 영화는 1962년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출품을 시작으로 꾸준히 아카데미상에 도전했지만, 후보에 지명된 것도, 수상에 성공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韓国映画は1962年、シン・サンオク監督の「愛の家 お客さんと母」出品を始めとして、ずっとアカデミー賞に挑戦しましたが。候補に指名されても、受賞に成功したことも今回が初めてです。

국제영화상과 작품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 역시 최초인데, 특히 외국어 영화로는 처음으로 작품상을 받아 오스카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입니다.
国際映画賞と作品賞を同時に受賞したこともやはり初めてで、特に外国語映画で初めての作品賞を受け、オスカー映画の新しい道筋を立てたという評価です。

당연한 말 같지만, 아카데미는 국제영화제가 아닌, ‘미국’의 영화 시상식입니다. 여기에 미국에서 개봉했던 해외작품도 후보가 될 수 있는 건데요. 2002년부터 아카데미 시상식은 LA의 돌비극장에서만 열리고 있습니다.
ありきたりのような言葉だが、アカデミー賞は国際映画祭ではなく、アメリカの映画受賞式です。ここにアメリカで公開された海外作品も候補になることができます。2002年からアカデミー賞の授賞式はLAのドルビー劇場だけで開かれています。

아카데미와 오스카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아카데미는 시상식 명칭이고, 오스카는 아카데미 트로피의 이름입니다.
アカデミー賞とオスカー賞を勘違いする人もいますよね。アカデミー賞は授賞式の名称で、オスカー賞はアカデミー賞のトロフィーの名前です。

아카데미의 수상작은 기자나 평론가가 아닌, 전 세계 약 8천여명의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를 거쳐 결정되는데요. 아카데미 회원은 배우, 감독, 촬영감독 등 영화제작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됩니다. 한국에는 2015년부터 박찬욱, 홍상수, 봉준호 감독, 그리고 배우 최민식, 송강호, 이병헌, 배두나, 김민희 등이 위촉됐습니다.
アカデミー賞の授賞作は記者や評論家ではなく、全世界の約8000名のアカデミー会員の投票を持って決定しています。アカデミー会員の会員は俳優、監督、助演監督など税が制作に投下ウを表す人物たちの推薦を受け制定します。韓国には2015年からパク・チャノク、ホン・サンス、ポン・ジュノ監督、そして俳優のチェ・ミンシク、ソン・ガンホ、イ・ビョンホン、ペ・ドゥナ、キム・ミニなどが属し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