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語】톡톡! 뉴스와 상식(20/2/7)李箱文学賞 事態

이상문학상 사태
李箱文学賞 事態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현웅입니다.
こんにちは。アナウンサー　イ・ヒョンウンです。

보이콧 논란으로 번졌던 이상문학상 사태와 관련해 문학사상사는 결국 수상작을 발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4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인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ボイコット議論で広まった李箱文学賞事態と関連して、文学思想社は結局、受賞作を発表しないという立場を発表しました。44年ぶりの初めてのことです。どうしてこうなったのか、今日はトークトークニュースと常識で詳しく見ていきます。

이상문학상은 요절한 천재 작가 이상이 남긴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뜻으로 1977년 문학사상사가 제정했습니다. 매년 가장 탁월한 작품을 선정하며 전통과 권위가 있는 문학상으로 자리 잡았죠.
李箱文学賞は夭折した天災作家のイサンが残した文化的業績を称える意味で、1977年、文化思想社が制定しました。毎年一番卓越した作品を選定し、伝統と権威がある文化賞の立ち位置でしょう。

그런데 지난 1월 4일 올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금희 작가가 수상 거부를 선언했는데요. 수상작 저작권을 3년간 양도해야 한다는 조항이 불공정하다며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연이어 같은 이유로 최은영, 이기호 작가 역시 우수상 수상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또 지난해 이상문학상 대상을 받은 윤이형 작가는 상에 대해 항의할 방법은 활동을 영구히 그만두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절필을 선언했습니다.
しかし、今年の1月4日に受賞者として選定された「キム・グニ」作家が受賞拒否を望みました。受賞作の著作権を3年間譲渡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条件が不公正だとして問題を提起しました。立て続けに同じ理由で、チェ・ウニョン、イ・ギホ作家もやぱり裕首相受賞を拒否するという立場を出しました。また、去年李箱文学賞の対象を取ったユン・イヒョン作家は、症について合意する方法は活動を永久にやめることしかなかったと思ったと絶筆を宣言しました。

논란이 번지자 결국 문학사상사는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며 ‘저작권 3년 양도’ 조항을 ‘출판권 1년 설정’으로 정정했고, 올해 이상문학상 수상작 발표는 하지 않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議論が広がった結果、李箱文学賞は書作県について認識が不足していたとし「著作権3年譲渡
」条項を「出版権1年設定」に訂正したとし、今年の李箱文学賞の受賞作発表をしないと公式に立場を発表した。

하지만 최은영 작가는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갈취하려는 시도였다며 의도가 없었다는 식으로 변명하는 것은 진정한 사과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しかし、チェ・ウニョン作家は著作権について認識が不足したのではなく、むしろ何なのか正確にわかっていて恐喝しようとしたとし、意図がなかったという体で弁明することは誠実な謝罪ではないと話した。

이제 앞으로가 더욱 중요해 보이는 상황인데요, 과연 내년에는 수상집이 출간될까요?
これから先がもっと重要な状況です。一体来年は受賞集が出版されるのでしょう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