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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톡톡! 뉴스와 상식(20/1/28)国際公衆保健危機状況

톡톡! 뉴스와 상식とは?
YTN RADIOで月から金まで2分間放送しているラジオ番組。
Podcastでも聞けて、韓国内外の時事ネタや常識なんかを簡潔に聞けるし、アナウンサーのキレイな発音で聞けるので、すごく気に入ってます。
この番組を、韓国語の勉強も兼ねて気が向いた時に訳して行こうと思います。

6:37~06:39, 11:54~11:56,17:39~17:41, 20:36~20:38
아나운서들이 뉴스 용어, 상식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재미있게 풀어 드립니다.
アナウンサーたちがニュース用語、常識について気になることをスッキリと面白く説いていきます。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
国際公衆保健危機状況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전진영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선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해 알아봅니다.
こんにちは。アナウンサーのチョン・ジヒョンです。
新種のコロナウィルス感染症が全世界に早く広がっていて
世界保健機構(WHO)が「国際公衆保健危機状況」を宣布するのか関心が集まっています。
今日は国際公衆保健危機状況」について調べていきます。
선포하다 宣布する, 宣する.

최근 나오는 뉴스 기사에서는 ‘국제 비상사태’ 라고 많이 표현되고 있지만,
정확한 명칭은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입니다.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경우, 사건이 이례적이거나 예상하지 못한 경우,
국가 간 전파 위험이 큰 경우, 국제무역이나 여행 등 교통을 제한할 위험이 큰 경우 중 두 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WHO 긴급위원회를 통해 사무총장이 선포할 수 있습니다.
最近出たニュース記事では「国際非常事態」という多くの表現がされていますが、正確な名称は「国際公衆保健危機状況」です。
公衆保健への影響が深刻な場合、事件が異例または予想できない場合
国家間の伝染危機が大きい場合、国際貿易や旅行など交通を制限する危機が大きい場合、2種類以上が該当すると、WHO緊急委員会を通して、事務総長が宣布できる。

지금까지는 2009년 인플루엔자, 2014년 야생형 폴리오와 서아프리카 에볼라,
2015년 아메리카 지카 바이러스, 그리고 2018년 키부 에볼라까지
총 다섯 차례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이 선포됐습니다.
今までは2009年のインフルエンザ、2014年野生型ポリオと西アフリカエボラ、2015年アメリカチカウィルス、そして2018年キブエボラまで
全5種類の国際公衆保健危機状況が宣布されました。

위기 상황이 선포가 되면
원칙상으로는 국경을 폐쇄하거나 여행, 무역을 제한할 수 있지만
강제 사항이 아닌 권고 수준에 불과합니다.
危機状況が宣布されれば
原則上では国境を閉鎖したり、旅行や貿易を制限することができるが
強制状況ではなく、警告水準にすぎません。

지난 23일 WHO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글로벌 차원의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결론 내리기도 했는데요.
23日WHOは、新種コロナウィルスについて
グローバルレベルの非常事態を宣言する段階ではないと結論付けたりもしました。

이처럼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불필요한 혼란을 불러일으키지 않으려는 취지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このような慎重な態度を見せるのは
全世界的に不必要な混乱を招かない趣旨だという分析も出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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